여성질환/통증전문 ♥ 예지한의원

첫느낌...

6월 체험단이 되고... 한시간 전에 드디어 에스떼를 받았습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아래가 영 불편해서 차거운 데 앉으면 뭉근하니 통증이 왔더랬지 요... 그래서 좌욕도 하고 했지만 그때뿐이라서요. 그래서 받자마자 반가운 마음으로 바로 설명서 읽고 해보았습니다. 30초 정도 지나니 항문에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했고 1분 정도부터는 뜨거워서 몸에 진땀 이 날 정도였습니다. 보내주신 종이에 좌훈도중 항문조이기를 함께하면 효과가 크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항문을 자꾸 옴찔거리게 되니 항문조이기 운동이 저절로 되데요. 효과 크겠죠? *^^* 아무튼 그렇게 3분되니까 너무 뜨거워서 계속 엉덩이를 들썩이는 통에... 연기가 밖으로 다 날아가버린거 같아 걱정은 좀 됩니다. 엉덩이를 변기에 딱 붙이고 있어야 연기가 밖으 로 새지않고 효과가 있는 건가요? 들썩여서 저처럼 연기가 밖으로 나와버리면 안되는지 요? 3분정도 되니까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데... 치질이 나온 부분에 열이 닫는 느김이 따끔 거리고 쓰린 듯하면서도 찌릿찌릿하니 뭔가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화상을 입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는데 끝나고 나니 화상은 입지 않았더라구요. 그렇게 5분이 되었는데... 열기가 항문에서 점점 앞으로 움직이며 느껴지데요... 그래서 보니까 휴지가 가라앉아서 에스떼가 앞쪽으로 움직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휴지를 한장 더 가운데 깔고 에스떼를 조심조심 다시 중앙에 앉혔지요. 그랬더니 10분 이후까지도 열 기가 계속 전해져 왔습니다. 15분이 되자 뜨거운 기운이 거의 약해졌길래 보니까 그래도 에스떼 안에는 불꽃이 살아있는거에요... 그래서 아까운 마음에 꺼내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쭈그리고 앉았더니 따끈따끈 항문에 열기가 닿았습니다. 그리고 한 5분 후... 드디어 에스떼가 다 되어 변기에 버렸지요. 그런데요... 하고난지 40분이 흐른 지금까지도 항문에 그 열기가 남아있답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요... 하기전까지 계속 항문주위에 느끼던 뭉근한 불쾌감이... 지금은 따뜻한 느낌으로 편해졌 습니다. 이거 열심히 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정말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편지에 쓰여진것처럼 체험단이라고 과장되거나 허위로 좋은 평을 올리지 않고 증상변화에 초점을 맞춰 사실대로, 꼼꼼하게 올리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복부비만까지도 효과를 볼지 이제는 그게 기대가 됩니다. 치질은 정말 효과 가 있을거 같거든요. 한번 썼는데... 지금 엉덩이가 너무 좋아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참... 그리고... 몇 일전 생리가 끝났는데, 보통 생리 끝나고 일주일 후정도 부터 분비물 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이거든요. 생리통은 없구요. 그런데... 아까 좌훈을 하고나서 보니 까 콧물같은 분비물이 나와있는거에요... 이거 좋은 징존가요? ㅎㅎㅎ... 치질은 수술도 받아봐서... 정말 완치가 어려운 고질병이라고만 생각하고 평생 안고가야 되는 줄 알았는데... 희망을 가져봐도 될까요? 정말 광고만이 아니라... 진짜로 진짜로 완치가 된다면... 이건 기적이라고 봅니다. 저...10년이 넘었거든요. 아무튼 첫 사용소감... 사용해보고 항문이 너무 편해져서 신이나서 올립니다. 열심히 사용하겠습니다. 파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