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통증전문 ♥ 예지한의원

좌훈의 끝은 어디인가...

석달정도 에스떼를 하고 저는 치질이 거의 완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좌훈을 하고 몸의 다른 변화가 있는것 같더군요. 제가 의사가 아니기에 잘을 모르지만, 어릴때문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치질이 거의 나가가고 생리통도 많이 좋아질 무렵, 어쩐지 아토피가 조금씩 올라오고 몸이 많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탓도 있겠지만 좌훈을 한 탓에 차갑던 몸이 더워져서 그럴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면 예전에 다니던 한방병원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여. 몸이 차니까 날이 더워지면 그럴 수 있다고. 그래서 그 뒤로 좌훈을 꾸준히 했습니다. 지금은 가렵던건 좀 많이 가라않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징후는 보이지 않네요. 아마 정체기 인듯하지요? 좌훈을 하면서 족욕등을 해서 따듯하게 하려는 노력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어쨌든 좌훈을 하고나면 뱃속이 따듯한 기분이 들고, 또 피곤한 날은 좌훈을 하고 자고 일어나면 안한날보다 더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꾸준히 해서 아토피와 냉증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후기 남기겠습니다. 아무래도 치질이 다 나가가니 좀 게을러 졌어요 ㅋ 이렇게 후기를 남기면서 더 열심히 해서 건강해 지겠다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치질이신분들 힘내세요. 저는 이제 치질은 거의 다 나았답니다. 가려움증도 없어졌구요, 간혹 몸이 안좋아 가렵고 하면 그즉시 향운을 하면 정말 한두번 만에 확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