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생리기간이 이번에 불규칙해져서 언제 생리기간이 올지 조마조마해가면서 에스떼를 사용했던 아낙입니다.
우선 6일정도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사용은 못했구요. 4일을 사용했을때 마법의 기간이 시작되어버렸거든요.
그런데 달라진점은 전 원래 생리를 아는것이 아주 규칙적인 생리일때문이 아니라 생리를 시작하기전에 배가 너무아파서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허리도 쑤시고 속도 매쓱거려서 아는거거든요.
평소엔 변비인데 설사를 동반한 요통으로 고통받는 흔히 있는 그런 증후군을 겪는 사람입니다.
제가 달라졌다는 건 그거였어요. 물론 속이 매쓱거리고 다리쪽 근육통이 있어서 밤에 잠을 설치긴 했지만, 배가 안아팠거든요.
그래서 어~ 몸이 좀 않좋다. 단게 먹고 싶네...하면서 단팥죽을 몇그릇을 먹었을뿐입니다;;(엽기였지만;;-평소엔 그리 단거 좋아하진 않는데 말이죠)
그랬는데 다음날 오후부터 아래가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나올지 모르니까 하나라도 더 사용해보자 하고 에스떼를 사용했고, 1시간 정도후부터 생리가 나오더군요;;
"우와~ 생리통이 없다. 나 이제 괜찮은가봐" 하고 좋아했는데.
좋아하긴 일렀습니다.
네, 생리전날 생리통은 거의 없어졌는데(생리증후군 일부만 남았지)
오후부터 다시 무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생리첫날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는데 오며가며 멀미를 하고 매쓱거렸고 허리랑 배가 아파서 복대를 두르고 있어야 허리를 세울수있겠더라구요.
그렇게 생리첫날은 약과 복대 찜질기에 의존해서 보내야했는데요.
그래도 약으로 진통효과를 봐서 그런지 버틸만했습니다.
괄목할만한 성과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약을 먹어도 꽤 아파서 다시 약을 먹거나 자버리는 편이었는데 생활을 할수 있었으니 괜찮은거죠.
첫날은 효과가 없었지만 둘째날부터 생리마지막 날까지 저 약없이도 버틸만했어요. 이것이 좋은 성과 아닐까합니다.
물론 허리통증은 좀있고 배도 아파서 복통은 있었지만 그정도는 인내력으로 참아야 나중에 더 좋아질것이라 믿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배랑 발이 찬편인데..덕분에 배탈도 잘나고 동상도 잘거리는 편이라 고생을 하는데 이번엔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일을 하면 더 효과가 좋을것이란 생각에 배에도 찜질도 하고 발에 두꺼운 덧버선도 신어서일까 훨씬 좋아졌습니다.
생리혈도 검붉은색에서 선홍색에 가깝게 변해있더군요.
그래서 나름 기분좋아서 글 남깁니다.
다음부턴 일주일 전부터 해서 꼭 효과를 더 보고 싶습니다.
생리는 이제 끝났지만 허리가 약간 않좋고 배도 조금은 찬듯해서 내일 하나쯤 사용해서 따뜻하게 해줄까 합니다.
평소에도 한번씩 사용하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생리기간이 지났는데 냉이 안나오는것도 좋은 현상인것 같아요 ^^
다들 마법에서 조금쯤..조금이나마 자유로와 지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달엔 제대로 일주일 사용하고 완전 탈출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약없이도 완전히 버틸 그날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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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님께서 [2005년12월23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duoblue@emp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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