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세상에나 연말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조회수 : 2025
12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30분부터
3일전 그러니까 수요일에 받아서는 사용법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 내려가는데 생리전 일주일부터 사용을 하라고 나와있길래 분부대로 한장밖에 안남은 달력에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동그라미를 해두었습니다.
은근히 어떤 제품일까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어떨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다가 아이까지 자고 화장실 출입이 적은 밤을 택했습니다. 아침이 좋은지 저녁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길래 그냥 편한 시간이면 되는거라고 생각을 해서 했는데 그건 딱히 어떨때 하는 것이 좋은지는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0~12분을 쐬는데 불이 붙은 다음 강한 열감이 5분정도는 되어야 확실한 효과를 체험할수 있다는 설명에 정말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열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했고 그런데는 작년부터 시작된 생리통때문이지요.
안그러다가 왜 다시 시작하게 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고 어렸을때 생리통이 찾아오면 그냥 참았던것처럼 1년을 그렇게 참고 견뎠어요.
첫생리를 하고 1~2년동안 생리통에 시달렸고 아무리 시작한 첫날 1시간정도 그랬다곤 하지만 정말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끔찍했더랬습니다.
방에서 뒹굴러야하거나 혼자서는 화장실에도 못갈정도이며 오바이트까지 정말 증세가 골고루 였답니다.
엄마 몰래 약을 먹었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고 결혼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작년부터 다시 시작되더군요. 그때마다 열팩으로 배를 마사지 해주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만약 외출이라도 했을시에는 만사제처두고 집으로 가야했고 약속이 있을시에는 펑크가 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생리때가 다가오면 꼼짝도 안고 문밖출입만 합니다.
근처에 사시는 엄마와 찜질방에서도 좌훈을 해보았습니다.
하고 난 후의 느낌이 달랐고 효과를 느꼈기때문에 구지 찜질방이 아니더라도 매일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에스떼를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찜질방처럼 까운이 없어서 집 화장실에서 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연기가 날라가 아까워서 수건을 덮어 보기도 하였으나 찜질방에서 해보았던 터라 수건만으론 부족했지요.
에스떼를 구입하는 분들에게 보너스적 차원에서 그런 까운이 선물로 증정되었으며 하며 또한 그 까운으로 해서 냄새때문에 예민해 하시는 분들도 해결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5분뿐만이 아니라 더 오랫동안 에스떼의 온기가 약이 되게끔 하는데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돌을 따뜻하게 쪄서는 그것을 수건으로 감싸서 음부에 두면 좋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만큼 음부가 따뜻해야 음부질환이 덜하며 예방차원에서 그렇게 해준다면 암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 일이지 내 병은 안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생각만 있었을뿐 그럴 돌은 구할수 있었을지 몰라도 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러나 에스떼 같은 경우에는 그런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청신호가 될것 같습니다.
우리 여성의 반이 저같이 아파하는줄은 몰랐습니다.
에스떼도 몰랐지만 이렇게 알게 되어 곁에 두고 있어 든든합니다.
그리고 월요일 이홍렬, 홍은희씨의 여유만만이라는 프로에서도 좌훈에 대해서 다뤘는데 한약을 태울때 한약의 기운이 날라가기때문에 좌훈이 좌욕보다 더 좋고 먼저 되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에스떼를 사용하고 있는 저 들으라고 하는말같이 와닿았지 모에요..
첫날 에스떼를 하고 나서는 음부에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였지만 물이 맺히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날에도 같은 시각쯤이 되서 좌훈을 했는데 음부에서 냉같은 것이 떨어지는데 정말 효과만점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 마친다음에 일어서는데 허벅지가 사이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밤마다 느끼는 똑같은 따뜻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나면 괜히 앉아있는 남편을 쳐다보는 눈길이 달라지고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 말을 건네볼까 하다가 부끄러워 저혼자 웃고는 말았답니다.
에스떼 좌훈에 불이 붙으면서 덕분에 제 성욕에도 불이 붙은게 아닌가한데 아직 말붙일 용기를 못냈지만 그럴 용기를 낼수 있는 약은 없으니 그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조금 아쉬웠던건 심지에 불을 붙이고 나서 불이 잘 안붙어서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불을 붙여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붙은걸 확인하고 나서야 종이 위에 살포시 올려놓았으니까요.
또한 변기도 좋지만 에스떼를 위한 전용의자가 나온다면 종이의 번거로움도 잡을수 있으며 에스떼를 손으로 자유롭게 만질수가 있어서 10~12분 열기중 5분간의 열기뿐만 아니라 나머지 열기도 놓치지 않겠으며 화장실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 같지 않아서 변기위에 오래 앉아 책을 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주부로써 말씀드립니다...
2~3일안에 있을 생리가 1년만에 기다려지네요.




 탱이맘 님께서 [2005년12월23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yuny0724@hanafos.com
예지 정성들여 써주신 사용후기와 따뜻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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