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통증전문 ♥ 예지한의원

잊었던 나를 찾는 시간....에스떼...서른넘긴 일상들....

언제나 피곤했더랬습니다..7살, 5살 남매와 남편...직장생활... 이리저리 치이는 집안살림..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언제나 정신없는 일상들이었습니다.. 더욱이 생리를 시작하면서부터 찾아든 생리통과 아이들낳고 심해진 냉증..변비... 산부인과를 다녀도 뾰족히 나아지는게 없고 시간도 없다보니 자주 갈수도 없었습니다... 늘 찡그리고 짜증섞인 표정으로 있음을 깨닫지 못할정도로 제 자신에 대해 무심했더랬습 니다..눈에 보이는 당장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으므로 일상적으로 격는 냉증이나 생리 통, 변비등은 신경쓸 여력이없어 그냥 참고 넘어가고 했습니다.. 에스떼... 호기심으로 시작된 그와의 만남이 제게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점화후 피어오르는 에스떼의 향기로 시작되는...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은 그날의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울적하기도하고 피곤도하고 짜증도내며 철부지 두녀석을 구석으로 몰며 밥주걱들고 꽥꽥 거리던 내모습도 이 시간이되면 저를 돌아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반성도하며 다음을 준비 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황갈색으로 뭉치며 늘 눅눅하여 불쾌감을 갖게하던 냉증도 한달즈음 하면서는 뭉치는건 물론 하얀 팬티를 감히 입을수없을 만큼 황갈색이던 색깔도 많이 옅어졌고 쾌쾌하던 냄 새는 한 열흘만에 없어졌습니다..아직까지 냉의 양은 비슷하지만 이 정도로도 너무나 반 가운 변화입니다..앞으로도 계속 하다보면 다른 이들처럼 산듯하게 지낼날이 올거라 믿습 니다.. 아직까지도 에스떼..이 녀석이 톡 쏘아대는 뜨거운 열기는 늘 저를 긴장시키지만 길지않 은 시간이라 이젠 여유롭게 받아 들입니다...더욱이 생리통도 예전보다 훨 좋아졌고 심 한 변비로 성할날이없던 항문도 많이 부드러워져 이젠 요령것 그날의 심한정도에따라 위 치를 조절하여 좌훈합니다..늘 뻐근하고 부글부글 더부룩하던 아랫배도 많이 가벼워져서 정말 에스떼 이 친구가 제가 준 기분좋은 선물은 입을 봉하고 혼자만 즐기게하질 않습니 다.. 남편은 물론 눈에 보이는 사람들과 얘기하다 저도몰래 에스떼를 권하게 됩니다.. 누구나 한가지정도는 앓고있는 증상들이기에 체험으로 변화를 느낀 저로서는 에스떼 얘기 를 안할수가 없거든요..특히 주부우울증이나 피곤함에 지친 주변분들에겐 에스떼를 몇개 나누며 꼭 권합니다..분명 에스떼는 기분을 정화시켜주는 치유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경험 으로 알기에 즐겁게 얘기합니다.. 요즘은 냉증만 아니라 늘 더부룩하니 팽배하던 아랫배에도 좌훈후부터는 많이 편안해진게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건 아닌지 기대하며 지켜보는 중입니다..ㅎㅎㅎ 에스떼...저를위한 유일한 사치이자 기분좋은 치료제 입니다.. 에스떼와한 한달 남짓 일상속에 이젠 소중한 벗이되어 함께였드시 앞으로도 벗이되어 늘 같이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