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어서 허벅지, 골반, 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좌
훈 10회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좌훈이 먼지도 잘 몰랐고 이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통증이라도 조
금 줄어들길 하는 마음에서 해 보았습니다.
좌훈 10회 했다고 전립선 통증이 완치 됐다고 하면 기적이겠죠 하지만 확실히 통증이 줄어
든것은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좋은것 같아요. 대부분 전립선질환 환자분
들께서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고통 받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우울하고 무
기력하고 예민하고... 저 역시도 그런데요 좌훈하고 앉아 있으면 몸도 마음도 편안하네요
그러고 넋 놓고 있다가 너무 뜨겁기도 하지만요..^^
좌훈 치료를 좀 더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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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다 님께서 [2006년02월15일]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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