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의 가장 큰 원인은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체내 독성물질의 축적이며, 둘째는 면역의 불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원인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의 큰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독성물질은,
첫째, 스트레스에 의해 체내에서 독성물질을 생성하는 것과,
둘째로 음식(농약, 중금속, 방부제, 색소, 산패된 지방 등)으로부터 독성물질 유입되는 것,
그리고 셋째는 오염된 물과 공기를 통한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면역을 약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면역은 Th1면역과 Th2면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기원론적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다른 습성에 대한 다른 대응방식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는 세포내부에 감염되어 활동하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은 감염된 세포 자체를 파괴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세포 파괴에 관여하는 것이 Th1면역입니다.
반면 박테리아의 활동무대는 주로 세포 바깥에 있으므로 우리 몸의 Th2 면역이 박테리아를 직접 공격할 수 있습니다. 즉, 항원(박테리아)에 맞서싸울 항체(면역글로블린 IgE)를 만들어 면역을 작동시키는 것이지요. 알러지를 일으키는 것은 이 Th2면역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에서 면역이상은 항체(면역글로블린IgE)가 인체 내의 혈관주위나 피부에 있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붙어 있다가, 재차 항원이 인체에 침투하면 항체(면역글로블린IgE)와 결합하여 비만세포를 활성화시켜 히스타민 등 화학물질을 분비시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이 혈관과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에 붉은 반점과 부종,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모체는 Th1면역을 억제하고 Th2면역 위주로 신체방어 시스템을 재조정합니다.
면역이란 비자기를 인지하고 공격하는 시스템이란 점에서 Th1이든 Th2이든 차이점이 없지만 Th1의 경우 그 공격대상이 세포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산모의 몸 속에 들어온 태아도 어떤 면에서 비자기이고 타자이며 세포입니다.
모체의 면역계는 그것을 인지하고 공격을 개시할 것인데, Th2의 경우 세포를 공격하지 않으므로 태아에게 무해하지만 Th1의 경우 태아를 직접 공격할 수 있습니다.
태아를 살리기위해서는 Th1의 억제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만일 임신 후 Th2로 전환에 실패하면 태아가 거부되거나 산모가 자간전증(preeclampsia)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식과 다름없는 태아는 Th1면역반응에 의해 거부됩니다. 그러므로 체내임신(태생)을 성공하려면 거부반응에 관여하지 않는 Th2면역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편 Th2는 알러지를 야기하는 면역반응이기도 합니다.)

출생후 신생아는 면역시스템을 Th2형에서 Th1형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육아습성은 이것을 차단시킴으로써 알러지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는 위생적인 육아 방식(소독문화)이고 또다른 하나는 지나친 예방접종의 문화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깨끗한 음식을 먹고 자랍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환경에는 미생물과 애완동물에게 있는 벌레, 털, 각질등이 피부와 호흡기들 통해 아이의 면역계를 자극하게 됩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피부에 발적, 가려움, 재채기 등을 하지만 이런 작용을 통해 차츰 면역계를 완성하게 됩니다.
또한, 비록 깨끗하지 않은 모유와 공해가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항원 접촉이 적은 상태에서예방접종을 통해 약한 항원을 강제적으로 주입해서 아이의 Th 2 면역계을 자극시키는 것 또한 아토피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 예방접종이 Th1으로의 전환을 방해하여 아토피가 발생되는 실험결과
신생아 소아의 면역시스템을 Th2형에서 Th1형으로 전환해주는 세균이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결핵균입니다. 결핵균은 알러지와 천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신생아 결핵을 예방할 목적으로 BCG 접종을 합니다. BCG접종 후 튜버클린검사를 하면 결핵균에 대한 면역(Th1형)의 형성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튜버클린반응(Th1면역반응) 양성은 결핵에 면역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Shirakawa 등(1997)은 일본의 한 현의 86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시와 졸업시에 튜버클린반응을 검사하고 양성군과 음성군의 알러지와 천식의 빈도를 조사하는 한편 혈중 IL-4(Th2형 사이토카인)와 IFNg(Th1형 사이토카인)치를 검사하였습니다.
튜버클린 양성군의 알러지(atopy)와 천식의 빈도는 각각 10%미만, 5%미만임에 비하여 음성군은 각각 30%이상, 10%이상이었다. 또한 양성군은 IFNg치가 높음에 비하여 음성군은 IL-4치가 높았습니다.
결핵균이 소아의 면역계를 Th1으로 전환시키고 알러지와 천식으로부터 보호함이 입증된 것입니다.

* 항원 [抗原, antigen] 생체 내에 투여하면 이것에 대응하는 항체(抗體)를 혈청 속에 생성시켜 생체 내에서나 시험관 내에서 그 항체와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성질을 가지는 물질

▒ 실내 알레르기 물질 : 집먼지 진드기, 바퀴, 곰팡이, 애완동물의 비듬(dander)
① 집먼지진드기 : Dermatophagoides farinae(미국형 집먼지진드기)가Dermatophagoides pteronyssinus(유럽형 집먼지진드기)보다 흔히 발견됨
② 바퀴 : 독일바퀴, 이질바퀴, 먹바퀴, 집바퀴 4가지 종류가 발견되었는데, 이 중에서 독일바퀴가 가장 많음
③ 애완동물 :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알레르기 원인물질의 농도가 높게 나타남
④ 곰팡이 : Cladosporium 이 가장 흔히 발견됨

▒ 실외 알레르기 물질 : 꽃가루(화분), 곰팡이
① 꽃가루(화분) : 나무(오리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 꽃가루는 2월 중순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5월 중순까지 지속되고, 잔디꽃가루는 5월 말에서부터 8월말까지 나타난다. 또한 잡초(쑥, 돼지풀, 비름, 환삼덩굴 등) 꽃가루는 8월말에서 10월 초까지 많은 양이 날리고 있다. 학회에서는 매일 매일 날리는 꽃가루의 양을 일기예보처럼 예측하여 학회홈페이지 (www.pollen.or.kr)에 올려놓고 있다.
② 곰팡이 : 실외에서도 실내에서와 마찬가지로 Cladosporium 이 가장 흔히 발견됨

▒ 식품 알레르기 물질
3세에서 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가장 흔했던 흔한 원인식품은 계란, 돼지고기, 복숭아, 고등어, 닭고기, 우유, 매밀, 꽃게, 밀가루, 토마토 순으로 나타났다.

저희 예지한의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면역해독요법"으로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면역해독요법"은
그동안 많은 치료로 어려움이 있었던 아토피피부염을 면역학적으로 접근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아토피피부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하는 '삼청음'을 개발하였습니다.

면역해독요법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거나 아주 많은 노력을 요하지 않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0세~1세의 영아부터 초중고생, 성인까지 비교적 빠른시일내로 치료되었습니다. (약 한달 내지 두달정도)

“예지 한의원 아토피 클리닉의 장점”

첫째, 빠른 시일내로 가려움증을 멈추게 하고, 치료기간이 빠릅니다.

둘째, 약 맛이 쓰지 않아 어린이가 복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셋째, 검증받은 한약재을 이용하여 안전하며, 면역을 강화하여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광물성이나 동물성, 화학약품이 없음)

넷째, 치료방법이 간단합니다.
치료기간 동안 한약복용만으로 가능합니다.
(음식요법이나 생활요법은 아토피피부염이 치료된 후 재발방지를 위해 관리해 주면 됩니다.)

주위에 중증 이상의 아토피로 인해 고생하는 어린이나 성인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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